저는 2009년도부터 지금까지 카페 창업 상담을 꽤 많이 해왔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 신기하게도 공통점이 있는데, 입지가 나빠서 망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카페 일'을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시작합니다.
동네 카페 사장님이 여유롭게 일하는 모습을 봤거나, 뉴스에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이 높다는 기사를 읽었거나,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베이커리 수업을 들으며 "이 정도면 됐다"는 자신감이 생겼거나.
이렇게 ‘감’으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감’이 문제라는 건 아니에요. 문제는 ‘전적으로 감에만 의존’하는거예요.
실제 카페현장을 전혀 경험해보지 않고 ‘감’으로 카페창업에 뛰어드는게 문제입니다.
기억에 남는 상담이 있어요.
어머니가 잘생기고 건장한 아들을 데리고 오셨어요. 상담 내내 아들 자랑이 이어졌어요.
"우리 아들이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고, 베이커리 교육도 다 받았어요. 성격도 친절해서 잘 할 거예요."
들어보니 스펙은 정말 훌륭했어요. 근데 저는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어요.
현장 경험이 알바 한 번 없었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계약 전에 꼭 카페 현장에서 일을 시켜보시라고. 자격증이랑 실전은 다르다고.
하지만 그 말을 흘려들으셨어요.
결국, 오픈하고 2달 만에 아들이 그만뒀습니다. 유학을 준비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매장을 맡았어요. 어머니가 몇 달 버티다가 결국 매니저를 채용했고, 오토 운영으로 전환했어요.
오토 운영의 결말은 제가 지금까지 본 사례에서 거의 예외 없이 같았어요.
1년 만에 임대차 연장 계약 없이 폐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에서 꼭 묻는 질문이 있어요.
"카페에서 알바라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없다면 한 달이라도 꼭 해보시라고…..”
그 한 달이 수천만 원짜리 수업료를 대신해 줄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가맹본사가 예비창업자에게 절대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2009년도부터 지금까지 카페 창업 상담을 꽤 많이 해왔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 신기하게도 공통점이 있는데, 입지가 나빠서 망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카페 일'을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시작합니다.
동네 카페 사장님이 여유롭게 일하는 모습을 봤거나, 뉴스에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이 높다는 기사를 읽었거나,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베이커리 수업을 들으며 "이 정도면 됐다"는 자신감이 생겼거나.
이렇게 ‘감’으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감’이 문제라는 건 아니에요. 문제는 ‘전적으로 감에만 의존’하는거예요.
실제 카페현장을 전혀 경험해보지 않고 ‘감’으로 카페창업에 뛰어드는게 문제입니다.
기억에 남는 상담이 있어요.
어머니가 잘생기고 건장한 아들을 데리고 오셨어요. 상담 내내 아들 자랑이 이어졌어요.
들어보니 스펙은 정말 훌륭했어요. 근데 저는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어요.
현장 경험이 알바 한 번 없었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계약 전에 꼭 카페 현장에서 일을 시켜보시라고. 자격증이랑 실전은 다르다고.
하지만 그 말을 흘려들으셨어요.
결국, 오픈하고 2달 만에 아들이 그만뒀습니다. 유학을 준비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매장을 맡았어요. 어머니가 몇 달 버티다가 결국 매니저를 채용했고, 오토 운영으로 전환했어요.
오토 운영의 결말은 제가 지금까지 본 사례에서 거의 예외 없이 같았어요.
1년 만에 임대차 연장 계약 없이 폐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에서 꼭 묻는 질문이 있어요.
그 한 달이 수천만 원짜리 수업료를 대신해 줄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가맹본사가 예비창업자에게 절대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