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싸기만 하면 망합니다. 2025년 지금 손님들이 원하는 카페의 조건은?

안녕하세요 라떼킹 카페 사업 노하우 바로알기 입니다. 

요즘 카페는요, 그냥 싸고 가까운 걸로는 부족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카페를 고르는 기준이, 이제는 훨씬 더 까다로워졌거든요.

저희도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느낍니다.

이제는 ‘어떻게 팔지’보다 ‘왜 다시 올지’를 먼저 생각해야 해요.

오늘은 오래된 얘기는 차치하고, 최근 2년 동안 나온 오픈서베이의 카페트렌드 보고서와 시장 데이터,
그리고 실제 손님들의 반응을 정리해서, 예비 카페창업자나, 이미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들이 ‘지금’ 뭘 챙겨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아래는 2023년도에 조사된 카페를 선택기준을 우선 순위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여기서 잠깐! 눈에 띄는 포인트,

• 여전히, 입지(지나가다 눈에 쉽게 띄는), 즉, 좋은 ‘자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 음료 맛은 ‘기본기’예요. 직접 마셔보며 경쟁점포와 객관적인 비교는 필수랍니다. 남다른 정성이 필요합니다.

•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카페가 아니라면, 손님은 ‘분위기 좋고, 사진 한 장 건질 수 있는 카페’를 원합니다.
  

아래는 작년까지의 트렌드와 지금의 변화를 비교한 표예요. 몇 가지 특별한 차이가 눈에 들어오죠?

요약하자면:

• 그냥 저렴하기만 한 저가커피는 이제 답이 없다. 그런집은 여기저기 널려있다. 

• ‘이 집만의 메뉴’가 필수다.

• 특히 디저트. 예전엔 ‘있으면 좋은’ 정도였다면, 이제는 ‘없으면 서운한’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아래 네 가지는 꼭 점검해봐야합니다.

① 시그니처 메뉴, 이제 없으면 안 됩니다

• 나만의 라떼 레시피든, 티 베이스 음료든, 뭔가 하나는 “이거 마시러 간다”는 메뉴 있어야 해요.

② 디저트, 이제는 ‘보조 메뉴’가 아닙니다. 얘가 주류예요.

• 타르트, 크로플, 휘낭시에, 미니 케이크… 음료보다 더 자주 찍히는 메뉴가 됐어요.

• ‘이 디저트를 포장해가려 간다’는 손님도 늘었고요.

③ 인테리어는 무조건 돈을 많이 들일 필요는 없지만 개성이 있어야 합니다. 뻔한 인테리어는 돈 안 들인만 못합니다.

• 전체컨셉과 엣지 있는 스타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야합니다.

④ 단골을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해요.

• 앱까지는 없어도 돼요. 쿠폰, 포인트카드, 스탬프도 좋습니다.

• 중요한 건 ‘다시 올 이유’를 손님 머릿속에 남기는 겁니다.

 결국, 손님은 왜 다시 올까요?

‘가깝고 싸서’가 아니라(이젠 기본이고),
‘맛있고, 예쁘고, 여긴 좀 다르다’라는 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카사노바는 말합니다. 저가커피 다음 시장은 ‘디저트 카페’라고.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만드는 디저트 카페!
맛있는 커피와 베이킹 냄새가 같이 나는 카페가 이제는 진짜 손님이 선택하는 곳이 될 겁니다.

카사노바와 함께 ‘오픈하우스’ 도 참여하고 디저트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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